
지난해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13억6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오뚜기의 실적 부진에도 함 회장이 받은 보수는 전년대비 약 8.9% 가량 증가했다.
18일 오뚜기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함 회장의 작년 보수는 급여 9억6000만원, 상여 4억원을 포함한 13억6000만원이다.
이는 전년보다 약 8.9% 증가한 수준이다.
반면 오뚜기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220억원으로 전년보다 12.9% 감소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