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봄맞이 여행을 계획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25일까지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페이지·애플리케이션(웹·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노선은 국제선 20개(부산발 16개, 인천발 4개) 노선으로, 최대 95% 할인율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 3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부산발 오사카 7만7000원, 삿포로 9만7500원, 도쿄(나리타) 10만3000원, 칭다오 5만9900원, 싼야(하이난)·보홀·다낭 9만9900원, 홍콩·마카오 7만9900원, 타이베이 8만9000원, 가오슝 9만9000원, 나트랑 10만9900원, 코타키나발루 11만9900원, 방콕 13만4900원, 비엔티안 16만9900원, 울란바토르 12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발 항공권은 오사카 8만원, 도쿄(나리타) 8만7500원, 나트랑 9만9900원, 방콕 11만9900원 등이다.
에어부산은 카카오페이 결제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에서 카카오페이로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1만5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결제 금액에 따라 즉시 할인 혜택 금액은 다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다가온 봄을 맞이해 여행을 준비하는 이용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에어부산과 함께 따뜻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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