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 '다음'의 뉴스 서비스가 14일 오전 한때 장애를 일으켜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다음 뉴스 검색은 이날 오전 7시께부터 서비스되고 있지 않다.
다음 시작화면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오전 7시5분께 올라온 기사가 가장 최신 기사로 표시된다.
앞서 카카오는 전날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다음 담당 사내독립기업(CIC)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2014년 다음과 합병한 카카오는 2023년 다음을 CIC로 분리한 바 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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