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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 CPI에 반응…8만3000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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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비트코인이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내림세를 탔지만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반응하면서 회복했다.
13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8만366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60%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1.76% 내린 1911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전날 8만3000달러를 중심으로 등락하던 비트코인은 오전 11시쯤 내림세를 타면서 8만1000달러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반등하면서 CPI 발표 직후인 밤 10시에는 8만4000달러를 터치했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자정 무렵 8만1000달러 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새벽 사이에 8만3000달러 중반까지 회복했다.
업계는 가상자산 시장이 호재와 악재에 반응하면서 비트코인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분석한다.
최근에는 미국발 관세 전쟁이 악재로 작용하는 가운데 1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2월 CPI가 시장 예상을 밑돈 게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2월 CPI 상승률은 2.8%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3.0%)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2.9%)보다 낮은 수치다.
근원CPI 상승률은 이보다 높은 3.1%로 나타났지만 시장 전망치(3.2%)를 하회했다.
물가상승률이 둔화하면 통화정책은 가상자산 시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원화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날보다 2.01% 오른 1억2383만원(약 8만52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1.94%다.

아주경제=장문기 기자 mkm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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