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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K-브랜드지수’ 1위는 넷마블…2위는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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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국내 게임사 부문 1위에 넷마블이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이다.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부문별 퍼블릭(Public)·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K-브랜드지수의 국내 게임사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20위 게임사를 대상으로 지난 1월 한 달 동안 온라인 빅데이터 총 5274만6653건을 분석으로 계산했다.

넷마블에 이어 크래프톤(2위), 위메이드(3위), 엔씨소프트(4위), 컴투스(5위), 카카오게임즈(6위), 펄어비스(7위), 웹젠(8위), 넥슨게임즈(9위), 네오위즈(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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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브랜드연구소 소개.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대한민국 게임 업계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중요한 시점에 직면했다”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위기’와 동시에 콘텐츠 발굴과 조직 내실을 통한 해외 시장 다변화의 ‘기회’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전체 수출 비중의 45%에 달하는 중화권 편중 해소가 성장의 키포인트로 지목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넷마블은 지난해의 성공적인 모습에 이어 올해를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덧붙였다.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글로벌 명품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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