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선수단과 SKT 청년 고객들이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한국 대표 e스포츠팀인 ‘T1’과 함께 청년 고객들을 응원하는 특별한 팬미팅을 가졌다.
SK텔레콤은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0×T1 녹음회 팬미팅’(이하 T1 팬미팅)에 △T1 소속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 △‘구마유시’ 이민형과 지난 7월 갤럭시 Z 폴드6, Z 플립6를 개통한 ‘0(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청년 고객 200명이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은 SKT의 만 13~34세 청년 고객을 위한 브랜드다. SKT는 영화·커피·로밍 비용을 매월 50% 할인해 주는 0청년 요금제, 매월 10, 20, 30일에 청년 고객을 위한 T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0 day’,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의 공연·전시 할인 등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0×T1 녹음회 팬미팅은 T1 선수가 고객에게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 주는 ‘녹음회’와 T1 선수들과 고객이 함께 응원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팬미팅’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고객들은 T1 선수들과 1:1로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핸드폰에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직접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 주는 시간을 가진다. 또 팬미팅에 참석한 고객들은 5명의 T1 선수와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팬미팅에 참석한 고객에게는 T1 선수들의 사진과 사인이 담긴 T1 한정판 마우스 장 패드가 제공됐다. 온라인 팬미팅에 참여한 고객들 중 30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T1 한정판 로밍 카드(3GB)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이번 T1 팬미팅은 SKT의 청년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적인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SKT만의 특별한 팬미팅에서 T1 선수들과 팬들이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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