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추석 물가잡기 '앞장'…선물세트 '반값'

농협 하나로마트는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본격적인 선물 세트 판매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나로마트는 이 기간 추석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선물 세트와 주요 성수품을 대상으로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반값 할인하는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행사카드(NH농협카드, KB국민, 신한, 삼성, 롯데, BC, 우리, 하나, 전북은행, 카카오페이머니, 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로 결제하면 최대 50% 할인된다.

여기에 행사 카드로 결제할 경우 구매 금액에 따라 농촌사랑상품권을 최대 250만원 증정한다.
선물 세트 구매 수량별로는 덤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카드 할인, 상품권 증정, 선물 세트 덤 증정 등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본격적인 추석 명절 행사 기간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준비한 선물 세트와 성수 용품으로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농협하나로유통 소속 25개 매장과 농협유통 소속 39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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