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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통업계가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는 과채음료 오렌지맛과 자몽맛 2종을 프루티홈으로 브랜딩해 내놨습니다.
과일 본연의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기존 인기 상품인 '비프라구 와퍼'를 업그레이드한 '콰트로치즈 비프라구 와퍼'를 출시했고,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글린트 바이 바디보브(이하 글린트) 만개한 꽃을 콘셉트로 립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과채음료 '프루티홈' 오렌지와 자몽 2종을 출시한다.
프루티홈은 프루티(Fruity, 과일 맛이 강한)와 홈(Home, 집)의 합성어로, 남녀노소 모두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과즙 가득한 집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프루티홈 오렌지와 자몽은 모두 비타민C와 식이섬유 등의 영양 성분까지 고려한 1L 용량의 과채주스이다.
오렌지 맛은 비타민C의 대표 과일다운 새콤달콤함의 맛과 풍미를 구현했고, 자몽 맛은 상큼하면서도 쌉싸름한 과일 본연의 맛을 담았다.
 버거킹은 '비프라구 와퍼'에 4가지 치즈를 더한 '콰트로치즈 비프라구 와퍼'를 출시한다.
비프라구 와퍼는 버거킹이 아메리칸 정통 라구 소스를 버거에 어울리도록 새롭게 개발한 비프라구 소스를 메인으로, 비프에 비프를 더한 제품이다.
후속작인 '콰트로치즈 비프라구 와퍼'는 비프라구 와퍼에 모짜렐라와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까지, 버거킹을 대표하는 콰트로치즈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린트는 '틴트 글로서(Tint Glosser)'를 출시했다.
틴트 글로서는 펄 입자와 만개한 꽃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가 어우러져 입술 위에 생기를 부여하는 '립 하이라이팅' 콘셉트의 제품이다.
풍부한 수분과 글리터(glitter, 반짝이는 입자)를 함유한 제형이 입술에 촉촉하면서도 입체적인 광채를 선사한다.
프리지아, 라일락, 리시안셔스 등 10가지의 꽃에서 영감을 받은 틴트부터 투명한 타입의 립 글로서까지 총 11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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