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젯소프트, 네일아트 고객 관리 플랫폼 '미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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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01 09:00
조회수 56

더블유젯소프트가 네일아트 고객 관리 플랫폼 '미음'을 1일 선보인다.
미음은 네일샵에서 예약에 필요한 상담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샵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고객 관리, 매출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다.
해당 플랫폼은 네이버 톡톡과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연동해 예약 문의, 취소 문의, 영업 시간 외 상담 등 고객 관리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뷰티 업계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블유젯소프트 관계자는 "네일샵을 이용 시 상담 문의의 비중이 높은데, 예약 변경이나 취소 절차 등 해당 샵에 직접 문의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나 네일샵 관계자가 불편을 느끼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미음은 예약 및 고객 관리와 뷰티샵에서 가장 피로도를 느끼는 상담에 대한 기능을 포함한 통합 상담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AI 상담을 도입해 상담 요청 후 대기하는 시간, 반복되는 질문들을 AI가 처리, 최대 24시간이 걸리는 상담이 3분 내 가능하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네이버 예약 연동, 카카오채널 연동 등을 통해 편의성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음은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1년간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아주경제=원은미 기자 silverbeaut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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