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쿠키런: 모험의 탑’ 대표 이미지. 데브시스터즈 제공 |
‘쿠키런: 모험의 탑’이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을 서비스하는 데브시스터즈는 게임 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신규 챕터 ‘시트러스 회랑’을 오픈했다.
새 챕터에서는 슈가스타를 찾아 시트러스 기사단의 관할 구역에 들어선 용감한 쿠키 일행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용감한 쿠키가 시트러스 제단을 지키는 레몬제스트맛 쿠키와 제단 내부로 들어가는 것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새로운 챕터에 등장하는 메인 기믹은 ‘빛 큐브’로, 빛을 발사하는 큐브와 날아온 빛을 다른 방향으로 반사시키는 큐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쿠키는 빛에 닿으면 대미지를 입게 되며, 큐브의 생김새를 통해 빛이 발사되는 방향을 파악해 회피할 수 있다.
시트러스 회랑의 보스 ‘레문’은 제단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을 지키는 거대한 석상이다.
새롭게 공개된 레몬제스트맛 쿠키는 번개 화살을 사용하는 에픽 등급의 빛 속성 대미지 딜러로, 성격은 자유분방하지만 실력만큼은 시트러스 기사단 내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정예 기사다.
일정 시간마다 주위의 적에게 ‘표식’을 부여하고, 공격 적중을 통해 차지 게이지를 쌓아 번개 화살을 난사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리미궁에 유저 간 순위 경쟁이 가능한 경쟁 콘텐츠 ‘무한의 미궁’ 모드도 추가됐다.
유리미궁은 다양한 쿠키 성장과 조합을 활용해 더 높은 점수를 목표로 하는 싱글 플레이 콘텐츠로, 매 라운드마다 맵과 몬스터 기믹, 추천 속성, 특수 규칙이 변경된다.
2주 단위로 시즌을 운영하고, 각 시즌은 2개의 챕터로 구분된다.
이 외에도 유저들의 레이드 전투와 장비 획득 경험이 개선됐다.
기존 최고 단계였던 4단계가 5단계로 상향했다.
뽑기 확률이 낮은 슈퍼에픽 등급 이상 장비를 확정 지급하는 ‘코코방울의 축복’ 시스템도 도입됐다.
레이드 티켓 소모 시 ‘축복 포인트’가 충전되며, 축복 포인트가 가득 차면 다음 플레이 시 확정적으로 최소 1개의 슈퍼에픽 등급 이상 장비를 받을 수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