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2분기 매출 1896억원…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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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7-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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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는 올해 2분기 잠정매출 189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사상 최대 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57.6% 성장했다.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와이어가 필요 없는 와이캅(WICOP)은 '마이크로 LED 구현을 위한 필수' 기술이다.
와이캅 기술은 다양한 LED 솔루션에 광범위하게 확대 적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 전략 산업으로 채택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LCD, OLED에 이어 미래 디스플레이에 큰 축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서울바이오시스는 오는 8월 12일 주주, 일반투자자, 기관투자자 및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실적발표회에서 2분기 실적 분석과 3분기 매출 전망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주경제=이성진 기자 lee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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