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신상]SPC삼립 정통 크림빵 꾸운버터 外

3일 유통업계가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SPC삼립은 정통 크림빵 꾸운버터 등을 비롯한 크림아뜰리에 4종을 출시합니다.
엔젤리너스는 살얼음이 있는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선보이고, 깐부치킨은 치즈스틱을 비롯한 사이드 메뉴 3종을 판매합니다.
SSG닷컴은 방유당이 짠 참기름을 출시하고, 애슐리퀸즈는 여름철을 맞아 '치즈 잇 섬머' 시즌을 시작합니다.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는 무더위를 앞두고 핫썸머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삼립의 ‘정통 크림빵’이 소비자들이 선택한 크림 레시피를 반영한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삼립이 크림빵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팝업스토어에서 진행한 ‘크림 레시피 투표 이벤트’에서 선정된 크림을 제품화한 것이다.
정통 크림빵 2종은 버터맛 크림을 넣어 고소한 맛이 특징인 ‘정통 크림빵 꾸운버터’, 상큼한 베리를 넣어 새콤 달콤한 ‘정통 크림빵 그리운한떨기’로 나뉜다.
기존 제품보다 용량이 2배 큰 점보 사이즈에 크림 양을 늘리고 촉촉한 빵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냉장 디저트 2종은 부드러운 브리오쉬 빵에 달콤한 초코 크림과 상큼한 오렌지 필링을 넣은 ‘생크림빵 오렌지필쏘굿’, 버터 크림에 아몬드 분태를 넣은 떠먹는 롤케익 타입의 ‘크림빵 떠롤 꾸운버터’다.

엔제리너스가 여름철 인기 메뉴 아메리치노를 리뉴얼 한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선보인다.
아메리치노는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거품과 진한 풍미가 특징인 아이스 전용 메뉴다.
아메리치노 크러쉬는 기존 아메리치노에 뜨거운 열수를 부어 살얼음을 발생시키는 열전도 현상을 접목한 메뉴로 아메리치노의 깊은 풍미는 유지하며 차가운 온도는 극대화했다.
실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비교 시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평균 온도는 4.7℃가량 더 낮았으며, 기존 아메리치노와 비교해도 1.9℃ 더 낮은 온도를 보였다.

깐부치킨이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치즈스틱’, ‘고구마치즈볼’, ‘어니언링’으로 구성됐다.
치즈스틱은 모짜렐라와 프로볼로네 치즈가 들어가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다.
고구마치즈볼은 고구마 필링과 모짜렐라 치즈가 달달하고 고소한 맛으로 호불호 없이 가벼운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어니언링은 국내산 양파를 갈지 않고 원물 그대로 사용한 겉바속촉 사이드 메뉴다.

SSG닷컴이 전통기름 로스터리 ‘방유당’의 참기름·들기름을 판매한다.
방유당은 지난 50여년간 국내산 참깨, 들깨만을 사용해 전통기름을 제조하고 있다.
로스팅 온도, 시간에 따른 향과 맛의 정도를 단계별로 세분화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저온에 단시간 로스팅한 1~2단계 상품은 깨 본연의 맛이 보존되어 샐러드 드레싱 등에 잘 어울린다.
고온에 로스팅 시간을 늘린 3~4단계 상품은 고소한 풍미가 극대화되어 비빔밥, 찜, 조림 등에 첨가하면 좋다.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가 여름 시즌을 맞아 ‘치즈 잇 썸머’ 콘셉트로 신메뉴를 선보인다.
신메뉴는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게 치즈의 풍미를 살린 다양한 아메리칸 푸드 위주로 구성됐다.
대표 치즈 메뉴는 ▲필라델피아 더블 치즈 필리 스테이크(평일) ▲핫 맥앤치즈 ▲멕시칸 치즈범벅 포테이토 ▲투스칸식 치즈 포테이토 스테이크(디너·주말) ▲치즈멜로우 퐁듀 피자 ▲치즈 인 더 볼(디너·주말) ▲크런치 단호박 치즈 그라탕이다.

LF의 영국 감성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가 패션 브랜드 ‘빅웨이브 컬렉티브’와 콜라보를 통해 휴가지에서는 물론, 라운딩 전후로 편안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핫썸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스윔쇼츠, 모자, 가방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이 헤지스골프의 가볍고 부드러운 면 100% 소재로, 통기성과 활동성을 높였다.
특히 의류의 경우, 세탁 후에도 수축이나 변형이 방지돼 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하는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