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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 여름축제 대표 콘텐츠는 '클럽 캐비'다.
시원한 물놀이와 신나는 음악을 파도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 뮤직 풀파티다.
초대형 야외 클럽 파도풀에서 매일 저녁 열린다.
준코코, 반달록, 주디 등 유명 DJ들이 K팝, EDM, 힙합 음악을 들려준다.
매주 주말 에이핑크, 큐더블유이알(QWER) 등 아이돌과 다이나믹듀오, 비오 등 힙합 아티스트 스페셜 무대를 진행한다.
8m 높이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 화려한 LED 특설 무대를 파도풀에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피지컬 캐비' 현장 이벤트는 넥센타이어와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여름 몸짱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행사다.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산후앙 지역에서 진행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밸런스 보드 중심잡기(코어), 철봉 풀업·오래 매달리기(머슬), 타이어 플립 넘기기(파워&스피드) 등 3단계 피지컬 미션을 마련했다.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피지컬 인증 스탬프를 찍어주고 방향제, 그립톡 등 넥센타이어 랜덤 굿즈를 선물한다.
행사 당일 매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30명에게 제한 시간 내에 기록 경쟁을 펼치는 '피지컬 캐비 챌린지'를 진행한다.
1위에게는 순금 10돈 금메달,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순금 5돈, 3돈의 골드바를 준다.
1위에게는 매일 넥센타이어 교환권을 선물한다.
 힙세이돈과 함께 힙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셀피 캐비' 포토존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5m 길이 힙세이돈 대형 선글라스 조형물을 파도풀 해변가 중앙에 설치했다.
축제 기간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파도풀 앞 이벤트 부스에서 인증하면 힙세이돈 삼지창, 클럽 캐비 티셔츠, 타투 스티커 등 스페셜 굿즈를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축제 개막과 함께 워터봅슬레이, 튜브라이드를 추가 오픈한다.
물놀이 시설을 가동한다는 이야기다.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캐리비안 베이 오후고객들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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