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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파이브, '리얼5G 통신서비스' 인프라 구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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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가 지난 2월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사업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스테이지엑스가 준비법인 '스테이지엑스' 설립을 시작하고 제4 이동통신사로의 출범 준비 작업을 본격화했다.
내년 상반기 '리얼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출시를 위한 필수 조직을 갖추고, 클라우드 코어망을 비롯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내달부터 유상증자를 단행, 일각에서 제기되는 자본력에 대한 의구심도 걷어내겠다는 계획이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태스크포스(TF)로 운영돼 온 '스테이지엑스 추진단'은 지난 19일 법인설립 등기신청을 완료했다.
그간 TF 조직으로 준비해 왔으나 증자·채용 진행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이르러 법인설립이 필요해서다.
법인설립은 스테이지엑스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정식 절차를 완료하고 외형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스테이지엑스는 설립 초기 사업 계획에 따라 유상증자도 단행한다.
초기 자본금 규모인 2000억원을 우선 내년 상반기 리얼 5G 통신서비스 출시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7일까지 전체 주파수 대금의 10%인 430억원을 납부하고, 기간통신사업 등록 절차도 거칠 예정이다.
추가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는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기업 대출 등을 예비비로 준비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스테이지엑스의 재무적투자자이자 자문 역할로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스테이지엑스는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조직 구성의 기반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준비 법인의 직원 수는 리더급 핵심 인원 20여명으로 시작해 점차 충원할 계획이다.
빠르고 효율적인 조직 구조를 갖추기 위해서다.
법인 대표는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 대표사인 스테이지파이브의 서상원 대표가 맡는다.
스테이지엑스는 소비자에게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특성을 가진 28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한 리얼5G 통신서비스를 선보인다는 포석이다.
서 대표는 지난 19일 준비 법인설립을 알리며 "'가계통신비 절감'과 더불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통신 경험 제공'이라는 대국민 소명을 바탕으로 탄생했다"며 "통신비를 큰 폭으로 절감하고, 혁신 서비스를 만들어 고용을 창출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만 28㎓ 주파수 할당·기지국 설치·마케팅 등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이 외부에서 제시하는 수준과 실제는 다르다고 정면 반박했다.
서 대표는 "일각에서 사업 초기 스테이지엑스가 투자해야 할 설비·마케팅 비용이 1조원 이상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는 전국망 투자 사례를 혼동한 것으로 스테이지엑스와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통신업계는 스테이지엑스가 통신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초기 비용이 1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스테이지엑스는 필요 자본금인 6100억원대에서 추가 투자금이 필요하지만, 정확한 규모는 아직 확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28㎓ 주파수 대역 낙찰가 4301억원에 의무 구축 대수 기준으로 1827억원 정도로 6128억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사업 계획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기존 통신사들과 동일하게 1조원을 집행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 주관사인 스테이지파이브는 2015년 설립 이래 테크 기반한 혁신을 바탕으로 1000억원 가깝게 투자를 유치해온 알뜰폰(MVNO) 통신사다.

아주경제=장하은 기자 lamen91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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