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유독, 단기렌탈 서비스 강화…총 35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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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06 09:06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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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LG유플러스가 맞춤형 구독 서비스 ‘유독’에서 필요한 전자기기를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단기렌탈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단기렌탈은 필요한 전자기기를 3~30일까지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가의 전자기기를 구매하지 않고 필요한 기간만 빌려 씀으로써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구매전 미리 제품의 기능과 효용성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유용하다.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중 최초로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제휴를 맺고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맥북 에어, 삼성 프리스타일 빔을 비롯한 30종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8일부터는 LG전자의 휴대용 스크린 ‘스탠바이미 고(Go)’와 ‘룸앤 TV’,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에코백스 윈봇 W1 프로 창문용 로봇청소기’, ‘애플 펜슬 2세대’ 등 5종이 추가돼 총 35종으로 확대된다.

유독을 통해 이용권을 구매하면 왕복 배송비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최대 30% 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LG유플러스 ‘유독’에서 원하는 상품과 기간을 선택해 이용권을 구매하고, 어라운더블의 단기렌탈 플랫폼인 ‘픽앤픽’에서 등록하면 된다.
상품은 희망하는 날짜에 자택으로 배송된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웨어러블 기기, 태블릿PC 등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전자기기를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이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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