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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들어오는 초거대 AI...이통3사, 상용화·고도화 잰걸음
분류: 뽐뿌뉴스
이름: 뽐뿌뉴스


등록일: 2023-01-24 17:30
조회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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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한국어 GPT-3 기반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이닷'을 고도화하고 초거대 AI 적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SKT]

이동통신 3사가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기존 AI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초거대 AI를 통해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대화형 서비스도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SKT)은 자사 AI 서비스 에이닷(A.)에 장기기억 기술과 멀티모달 인식을 2월 중 적용한다.
에이닷은 SKT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한국어 초거대 언어모델 GPT-3를 기반으로 제작한 AI 서비스다.
지난해 11월에는 AI 기반 사진 자동 편집, 동영상 콘텐츠 추천 등 서비스를 강화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장기기억 기술은 과거 사용자와 대화한 내용을 별도 메모리에 저장하고 향후 사용자와 대화할 때 관련 내용을 끄집어내 대화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가령 사용자가 "오랜만에 지하철 탔는데 환승하기 귀찮아"라고 말하면 "너 원래 택시 타는 거 좋아했잖아"라는 식으로 대답한다.
멀티모달 인식은 문자뿐만 아니라 사진, 음성, 제스처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인간처럼 추론해 인식하고 의사 소통까지 할 수 있는 기술이다.
 
향후 SKT는 에이닷에 챗GPT 등 초거대 AI 모델을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다.
챗GPT는 GPT-3.5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AI로,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화형 AI에 챗GPT가 적용되면 일상 언어를 통한 지식 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준 SKT 에이단추진단 담당은 "SKT는 한국어 GPT-3 기술을 상용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에이닷을 세계 수준의 AI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지난해 11월 AI 전략 간담회에서 멀티 태스킹에 최적화한 초거대 AI 믿음(MIDEUM)을 발표했다.
사전에 학습된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외부 지식을 가져와 기억하고 이를 서비스에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적은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 의도를 해석할 수 있고 상황에 맞춰 말투나 목소리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이전에 했던 대화를 기억해 활용하는 등 사람에 더 가까운 대화를 지향한다.
가령 시니어 케어 서비스에서 좋아하는 장소나 취미 등을 기억해 감성적인 대화를 할 수 있고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면 먼저 말을 건네기도 한다.
필요할 때는 보호자나 관련 기관에 연락할 수도 있다.
배순민 KT융합기술원 AI2XL 연구소장은 "이미 KT 고객센터는 초거대 AI로 상담 내용을 요약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기업 파트너에는 클라우드를 통해 초거대 AI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자체 AI 브랜드 익시(ixi)를 공개하고, AI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일반 사용자 대상(B2C)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중 IPTV인 U+TV와 키즈 OTT 아이들나라에 검색추천 형태로 적용될 예정이다.
콘텐츠 제목만 찾는 단답형 서비스를 넘어 '비 오는 날 분위기 좋은 영화' 등 감성적인 키워드로 콘텐츠를 찾을 수 있다.
기업(B2B) 고객 대상으로는 AICC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거대 AI 분야에서는 LG그룹 엑사원(EXAONE)과 연계해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엑사원을 자사 서비스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사업 계획 수립으로 유플러스 3.0 전략을 가속화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이상우 기자 lswo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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