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이마트24가 총 20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2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7월 한달 간, 컵얼음에 부어 마시는 파우치 음료를 구매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파우치 음료 1개 당 스탬프 1개가 생성되며 해외여행 상품권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에게 2인이 함께 여행할 수 있는 5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들은 괌·싱가포르·파타야·세부 등 매주 각기 다른 여행지에 응모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24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경품행사는 56종의 파우치 음료 전 상품이 해당되며, 파우치 음료 상품 구입 개수가 많을수록 경품에 당첨될 확률은 높아진다.
이마트24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에 맞춰 고객들이 원하는 해외여행 상품권을 경품으로 내걸고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마트24는 앞서 판매 중인 트레저, 솟솟 파우치 음료를 비롯해 올 여름을 겨냥해 다양한 맛과 용량의 파우치 음료도 추가로 선보인다.
민트녹차라떼, 타트체리에이드, 수박에이드, 자두히비스커스에이드 등 아임이 에이드 파우치 7종과 함께, 벤티 사이즈(500ml) 커피·차 파우치 5종도 선보인다.
손영우 음료 MD는 “더욱 다양해진 파우치 음료를 골라 먹는 재미와 함께, 해외여행 상품권을 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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