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와 함께 '장아찌 기부 및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명소노그룹의 나눔경영 및 사회공헌 실천의 일환으로,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3번째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대표와 진태현·박시은 부부,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전국 프로퍼티의 총주방장들이 참석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직접 장아찌를 만들고 이를 증정하며 자리를 빛냈다.
대명소노그룹은 이날 참외, 버섯, 꽈리고추 등 여름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장아찌 3종을 만들었다.
장아찌는 대명복지재단 후원을 통해 일상생활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400여명에게 전달됐다.
민병소 대표는 "회사 임직원들과 진태현·박시은씨 부부가 뜻을 모은 이번 기부, 나눔 행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을 우리 사회, 이웃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소노그룹은 '밝고 따뜻한 사회, 꿈과 희망이 있는 사회'를 이루고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지역아동센터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배우 진지희씨와 함께 기부 및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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