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온은 오는 14일까지 다가오는 겨울 대비 ‘미리 온 자동차 용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윈터 타이어·배터리·엔진오일 등 겨울철 수요가 높아지는 자동차 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타이어 구매 시 전국 정비소 중 원하는 지점을 지정해 장착이 가능하다.
롯데온은 자동차 용품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행사를 2주 앞당겨 준비했다.
실제 지난달 자동차 용품 매출은 지난해 대비 10배 이상 늘었고, 자동차 용품 카테고리 방문자 수도 10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온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용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전국 지점에서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알려지며 롯데온의 자동차 용품 매출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입점 판매자 수가 전년대비 4배 이상 늘어나면서 상품 수를 확대하고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하는 등 자동차 용품의 성지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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