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피치솔루션]
피치솔루션은 2023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들의 하이브리드 워크를 돕기 위한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조이콜랩' 서비스를 시장에 확대 공급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조이콜랩은 비대면 환경에서 멤버 간 자유로운 소통과 간편한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유대감 개선 및 근접성 유지 방안을 제시하고, 조직 문화의 생성과 발전을 돕기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뉴노멀 시대에 효과적인 온라인 협업 방식과 소통 수단을 연구해 조직의 정책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협업 관리 방안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요기업은 바우처로 구매한 사용량 범위 내 조이콜랩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상 오피스 공간과 사용자 아바타를 기반으로 화상, 음성, 채팅, 인스턴트메시지 등을 통한 간편한 소통과 목표·할 일, 게시판, 파일함, 캘린더, 칸반보드 등을 제공해 비대면 협업이 가능하다.
또 조직 업무 환경에 적합하도록 셀프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로비로 공간을 구분, 공간 특성에 따른 쉬운 소통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실제 오프라인 공간에서 근무하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다수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이벤트 성격에 초점이 맞춰진 반면, 조이콜랩은 협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실제 협업에 있어 필요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현재 구글 캘린더 및 구글 드라이브, 줌 미팅 등 외부 서비스 연동을 제공하며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와 연동, 확장을 추진 중이다.
조이콜랩 관계자는 "자유로운 소통과 간편한 정보 공유를 통해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활성화해 조직의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원은미 기자 silverbeauty@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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