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산부를 대상으로 가장 받고 싶은 임신 출산 축하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 피부를 위한 임산부 전용 스킨케어’를 응답자 53%가 선택했다.
[사진=크라인베베 제공]
임산부 전용 스킨케어를 받고 싶은 이유로는 ‘아기제품 사느라 본인의 것은 사기가 부담스러워요’ 라는 응답과 ‘임신과 출산으로 피부도 민감해지고 태아에게 영향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 전용 화장품을 쓰고 싶다’ 라는 응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외에도 2위 분유 및 기저귀 등의 생필품 38%, 3위 임산부 영양제 8%로 실용적인 선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화장품을 선택한 임산부 중 71% (51명) 가 받고 싶은 화장품 브랜드로 ‘라루셀’을 선택해 임산부가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인 것으로 평가됐다.
라루셀은 2021년 1월에 런칭한 임산부전용 화장품 브랜드다.
임산부 금지성분을 배제하면서도 임산부의 피부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자연유래성분을 과학적 기술에 접목한 프리미엄 고기능성 제품으로 올해 장영실 국제과학 문화상의 신기술화장품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최근 아마존에도 입점, 홍콩, 싱가폴 등에 수출되고 있다.
크라잉베베 관계자는 “과거 아기 용품을 받고 하던 선물의 트렌드가 최근 본인을 위하는 제품으로 트랜드가 변하고 있다.
특히 임신 후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임산부들에게 임산부 전용 스킨케어는 필수가 되었다” 며 밝히며 “이러한 임산부들의 고민을 파악한 임산부 전문 코스메틱 등을 활용, 임신 기간이 좀 더 편안하고 더욱 온전히 축복받고 기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에서 "평소 피부가 예민해서 임신 직전까지만 해도 피부과 시술을 받다가 임신 확인이 되자마자 피부과를 끊고 지냈더니 피부 뾰루지가 제 피부에 상주하고 떠날 생각을 안하네요" "출산하면 아기를 위한 선물만 들어오는데 엄마를 위한 선물도 받았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임신때부터 쓰고 먹는 성분들이 다 아기에게로 가는데 아기 피부에 닿는 엄마 화장품이 좋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하남)차우열 기자 dwkang@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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