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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자력본부, 발열체크 출입통제시스템 구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에 정상체온일 경우에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발열감지 출입통제시스템이 설치됐다.

시스템은 출입단계부터 출입자의 발열상태를 체크해 정상체온일 경우만 출입을 할 수 있도록 해 원천적으로 감염원을 차단한다.

또 스마트 IoT 에어샤워기를 설치해 출입 인원에 대한 초미세먼지 제거와 방역작업을 가동하고 있다.

발전소 현장에는 20명 동시 열감지가 가능한 열화상 AI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운전과 감염병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방역 시스템 구축으로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팬데믹으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증가하는 겨울철 전력수요에 대비해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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