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22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기정액 대비 625억원 증가한 1조8273억원 규모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제30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가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서는 조례안 14건, 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2건으로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경숙 의원)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도현 의원)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중 의원)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진기 의원) ▲ 학·관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도현 의원) ▲안양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윤경숙 의원) ▲ 아동돌봄 지원 조례안(장경술 의원) ▲학부모폴리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중 의원)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훈 의원)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병일 의원)이 있다.
임시회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함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시의회로 제출된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625억원 증가한 1조8273억원 규모다.
주요사업으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복구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 ▲부모급여 및 아동수당 지급 ▲도로 개선 및 정비공사 등이 있다.
시의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를 중심으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24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를 통해 제2회 추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벌인다.
심사된 안건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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