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체험전, 연등 행렬, 음악공연의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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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
캐릭터 연등 만들기, 소원등 전시, 등 터널 관람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일대에는 연등 장엄물이 늘어서 봄축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는 연등 행렬이 시작된다.
형형색색의 연등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 육중완 밴드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한다.
정명근 시장은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전통문화와 시민 화합의 가치를 함께 담은 축제를 연다”며 “종교적 의미를 넘어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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