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관장 김동찬)은 사람이 책이 되어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대화로 나누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사람도서관(Human Library)'에서 활동할 '사람책'을 연중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람도서관'은 강사, 예술가,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재능기부 사업으로, 올해는 신규 사람책 60여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사람책으로 선정된 각 분야 전문가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학교 및 작은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사람도서관, 도서관 방문자 대상 사람책 열람, 8월 사람책 열람주간 등의 행사에 참여해 연 1회 이상 생생한 자신의 경험을 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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