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도시공사는 청렴·윤리경영 문화를 정착하고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인 고위직 릴레이 청렴 서한문 발표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서한문은 신경철 사장을 포함한 5명의 고위직이 참여해 오는 8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다.
릴레이는 서 사장의 첫 서한문 발표를 시작으로 시설운영본부장, 개발사업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교통환경본부장 순으로 이어간다.
서한문은 청렴 실천 의지, 인권 및 윤리경영 강조, 부패근절 노력, 소통과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모든 임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공사의 청렴·윤리경영 의지를 명확히 전달하고, 청렴 문화를 내재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릴레이 서한문 발표로 조직 내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반부패 운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해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신 사장은 “청렴과 윤리는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가치”라며 “고위직 릴레이 청렴 서한문 발표를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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