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급계약은 작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허가승인을 받은 심혈관질환 올리고핵산치료제의 상업화 물량으로, 납기는 올해 10월이다.
해당 신약은 고중성지방혈증이라는 만성질환 적응증으로도 글로벌 임상3상이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임상3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1월 신약 허가 신청용 PPQ 배치에 해당하는 269억원의 공급계약 (납기 올해 6월)을 체결한 것을 포함하면 해당 신약으로만 올해 약 456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에스티팜은 이번 공급계약까지 올해 올리고핵산 신규 수주금액이 1137억원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리고핵산 수주잔고는 약 3194억원에 달한다.
아주경제=김선 기자 dmswnan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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