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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닝브랜즈그룹, ‘아름다운 기부’로 사회적 책임에 앞장.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
bhc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을 운영하는 종합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15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진행한 ‘투게더, 위 그로우(TOGETHER, WE GROW)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공식 사회공헌 봉사단 ‘다인어스’가 주관한 캠페인은 사람(人)과 지구(Earth)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ESG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슬로건 ‘투게더, 위 그로우’에는 지속 가능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의지가 담겼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된 기부 캠페인에는 총 332명이 동참해 의류 864점과 도서 377권 등 총 1676건의 기부가 이뤄졌다.
그룹 임직원과 그룹이 입주한 롯데타워의 다른 입주사 직원들 그리고 건물 환경미화원들까지도 동참해 의미가 더욱 크다.
기부 물품은 오는 28일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다이닝브랜즈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 단독 바자회 형식으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의 절반은 그룹 임직원 명의로 인근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된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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