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상수도사업본부]
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 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 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지난달 21일까지 공개 모집해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고 홍보 역량이 우수한 대학생·일반인이 최종 선발됐다.
서포터즈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청라수와 관련한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역할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치맥 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에도 적극 참여해 청라수를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서포터즈단은 쟁쟁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신 만큼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로 선발됐다”며 “서포터즈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청라수 브랜드 가치와 대구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향상에 큰 보탬이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대구=이인수 기자 sinyong6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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