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상공회의소가 진행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물류 전문가 양성사업'의 1차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전력기술 상생노무처의 정상인 부처장을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에게 실전 면접 준비와 취업에 필요한 주요 사항들을 전달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천시는 최근 쿠팡을 비롯한 물류 기업들의 유치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으로 스마트 물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물류 관련 일자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번 교육은 미취업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되며, 지역 내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정상인 부처장은 자신의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전 면접 기법, 이력서 작성법 등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교육생들의 자신감 향상과 취업 의지를 북돋우는 데 초점을 맞추어, 취업 준비 과정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정 부처장은 강의 중 마음의 평안과 몸의 건강을 중요시하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그는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칭을 통한 신체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생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와 건강한 습관이 취업 준비와 직장 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설명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매년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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