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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봄맞이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구, 시술비 1만원 제외 전액 부담
유기동물 입양 땐 최대 15만원도


서울 중랑구는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과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중랑구에 따르면 구는 16일부터 30일까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예방을 위해선 정기적인 접종이 필수다.
예방접종 약품비는 무료이며 예방접종 시술료 1만원은 소유자 부담이다.

구는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유기·유실 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1마리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등으로 금액의 60%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입양일로부터 1년 이내에 가능하며,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입양 전 교육을 이수하고, 내장형 등록을 완료한 입양자가 대상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함께 공존하는 따뜻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문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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