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개정 직업계고 교육과정 17개 전문교과 수업의 변화 시작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14일 삼일고등학교에서 현장 직무 중심 주문식 교육과정인 ‘캡스톤디자인’을 적용한 첫 공개 수업을 가졌다.
‘인공지능 모델링 활용 사회문제 해결’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수업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캡스톤디자인’의 제1유형인 직업 기초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들이 거주하는 수원지역에 대한 △구글 티처블 머신 활용 문제 분석 △인공지능 모델링 △모둠 협력으로 창의적 대안 찾기 등이다.
이날 공개 수업은 도내 직업계고 교원들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혁신적인 직업교육 수업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산업현장과 연계하는 현장 직무 중심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을 도내 모든 직업계고에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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