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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 건설경기 살리기 '팔 걷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설직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김천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토목 직류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배 시장은 "설계에서 준공까지 지역 건설업체가 우선 고려돼야 한다"며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건설 현장의 불법행위 근절과 철저한 품질·안전관리를 통해 신뢰받는 건설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주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안전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배 시장의 정책 방향에 공감하며 지역 건설업계의 경쟁력 확보와 경기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청에는 총 98명의 토목직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도로망 확충, 저수지 조성 등 대형 SOC 사업은 물론 시민 밀착형 소규모 사업까지 지역 인프라 전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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