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시정 소식 전달을 위해 카카오톡을 통한 시정소식지 '구미시대' 발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구미시청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는 4월 기준 3만 명을 돌파하며, '구미시대'는 시민들의 주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 시정소식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제공
'구미시대'는 웹 기반 온라인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구독자에게 매월 시정 소식을 개별 발송한다.
구미시는 디지털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시정 소식 전달을 위해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업, 구독자 혜택 제공
시는 4월부터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업하여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금오산 상가길 내 음식점 8개소와 로컬크리에이터 1개소가 참여, 구미시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가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사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혜택을 누리고, 소상공인들은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기회를 받는다.
◆ 구미시, 지속적인 콘텐츠 강화 예정
'구미시대'에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추가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구미시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정보와 혜택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며", '구미시대'가 구미시와 시민들을 이어주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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