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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주민 직접 찾아 생활속 불편 개선 정책 발굴한다

경기도 광명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와 '현장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직접 지역 단체나 모임을 방문해 제도를 알리고 사업 제안을 받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참여 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활동에는 시민강사단 양성 과정과 프레젠테이션 기법 등 심화 교육을 이수한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들은 일상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구체적인 사업 제안으로 이끄는 역할도 맡는다.
시는 노인·어린이·청년 등 연령층별 단체 회의와 워크숍 현장을 찾아 맞춤형 예산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현재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 중이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접수된 제안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논의와 500인 원탁토론회 등을 거쳐 대상 사업을 선정한 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연송 광명시 예산법무과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예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예산이 되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탄탄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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