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 부설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영주)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대학 실무과정 1차’를 오는 4월 15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과정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실무자, 지자체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중심의 자립적 도시재생 추진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경제조직 운영 사례 ▲도시재생+로컬크리에이터 ▲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과 성과 분석 ▲강원특별자치도 내 도시재생사업 사례 공유 및 현장견학 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실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체험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보다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무과정은 지역의 도시재생 실무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실무과정은 4월 15일(강릉시), 4월 17일(원주시), 4월 22일(춘천시), 4월 24일(정선군)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일정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연말에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대학은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재생 네트워크와의 협업과 교류를 통해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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