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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 인공수분 돕는 ‘과수 꽃가루은행’ 운영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개화기 저온 피해에 따른 수정 불량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결실과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과수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맛 좋고 모양이 고른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분·수정이 큰 영향을 미치나, 최근 이상저온으로 인한 꽃눈 냉해 피해와 화분매개곤충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꽃가루은행에서는 꽃가루 채취 외에도 인공수분 장비 임대, 꽃가루 발아율 검사 및 증량제 혼합, 기타 소모품 자재를 지원해, 농가에서 편리하게 인공수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불안정한 기상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안정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인공수분과 화분매개곤충(수정벌)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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