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11일 오후 핵심 당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시화문화마을 다목적강당에서 '당원 승리대회'를 열고, 정권교체 결의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파면을 이끈 123일간의 투쟁을 되새기며 대선 승리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고,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을 통해 강한 연대와 행동 의지를 확인했다.
정 의원은 "윤석열 파면은 국민과 당원의 힘에 비롯된 위대한 승리였으며, 이제는 내란 종식을 위해 정권 교체로 나아가야 할 때다"며 "민주당 광주 북구갑이 다시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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