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22년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상처를 입었지만 각계각층에서 보내준 온정과 지원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생동감 넘치는 울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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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가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
또 울진군 공무원들도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4100만원을 모아 총 5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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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가 오도창 영양군수에게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2년 대형산불 당시 울진은 진심어린 지원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만큼 이제는 우리가 보답할 차례"라며 "전달한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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