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구 대구은행)는 올해 50억원을 출연하고 포항시는 이에 맞춰 똑같이 50억원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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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협약식 모습. 포항시 제공 |
앞서 지난 2월 시는 7개 금융기관 출연금 14억8000만원과 시의 출연금 14억8000만원을 더해 출연금 29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포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특례 보증 지원사업으로 최대 5000만원, 우대 대상일 경우 1억원까지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빌릴 때 시로부터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받는다.
이강덕 시장은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마련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시의 의지를 반영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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