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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사고' 인근 초등학교 안전점검으로 이틀간 휴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인근 초등학교는 안전점검으로 이틀간 휴교에 들어간다.


1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사고 현장 인근 A초등학교는 14~15일 양일간 휴교를 결정하고 이날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으로 이를 안내했다.


A초등학교는 전날 교육부 시설 안전팀, 경기도 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청과 대책협의회를 열고 학교운영심의회 심의를 거쳐 휴교하기로 결정했다.
휴교 이후 학사일정은 이날 예정된 안전 점검 결과를 보고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13분께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 5-2공구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9명 중 2명이 각각 고립·실종됐으며 실종됐던 20대 굴착기 기사는 13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남은 실종자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A씨는 현재까지 정확한 위치와 생존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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