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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빛과 향 지키는 홈프로젝트’ 사업 실시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걸, 오세곤)가 지난 12일부터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빛과 향을 지키는 홈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마을복지분과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생, 전기, 소방 등 안전점검 △노후 조명 교체 △피톤치드 분사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엣지조명(대표 고진식)이 조명을 후원하고, 울산예방안전센터(대표 이재우)는 방역기기를 지원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협의체는 이날 언양읍을 시작으로 울주군 6개 읍·면에 거주하는 총 42세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집 안이 어두워 너무 불편했는데 밝은 조명으로 바꿔줘 집안이 환해졌다"며 "집에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소독도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세곤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이웃의 삶에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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