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ㅣ고봉석 기자] 대한병원협회(이하 협회 , 회장 이성규)는 1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제6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협회’를 사업 목표로 하는 ‘2025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역점 사업으로 전달체계, 의료인력을 포괄하는 보건의료정책 마련, 보험제도 개선주도 및 의료 현실을 반영한 보상체계 마련, 미래에 대응하는 병원환경 육성지원 등을 확정했다.
대한병원협회와 JW중외제약이 공동 제정한 제33회 JW중외상 시상식에서는 백순구 연세대학교 원주의무부총장 겸 원주연세의료원장이 영예의 JW중외박애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JW중외봉사상에는 안희배 동아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강종대 예수병원유지재단 과장이 각각 수상했다.
예수병원 강종대 과장은 “ 소외계층과 특히 의료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이를 실천한것이 이번 수상을 하게 된것 가다” 며“ 향후에도 더욱 많은 관심과 봉사에 매진하면서 의료취약계층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JW중외봉사상’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병원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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