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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유자라면, 서울 시민과 다시 만난다

전남 고흥군은 지난해 고흥유자축제에서 첫 선을 보여 많은 관광객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가 오는 18~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물빛광장 인근 3호 매점 근처)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3~8시로,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유자라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당초 이 행사는 지난 3월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행사 시기와 장소가 예민한 사회 분위기와 겹치며 원활한 운영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시식 행사는 푸드트럭을 통해 즉석에서 조리한 유자라면을 제공하며, 고흥군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의 색다른 활용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흥 특산물 홍보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고흥 농수산물과 관광자원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고흥 유자라면은 이유석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레시피로, 닭고기 육수에 고흥산 유자의 상큼한 풍미가 더해진 새로운 맛이 특징이다.
지난해 고흥유자축제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서울 시민들에게도 본격적으로 반응을 확인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과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한강공원이라는 개방적인 장소를 택했다"며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상품화 방향과 지역 브랜딩 전략도 함께 구체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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