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0일부터 4월 24일까지 15일간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청년창업자 부담 경감과 영업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점포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서 고령군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3년 이내 초기 청년창업가 또는 예비창업가다.
고령군 지역 어디서든 창업할 수 있고 열정 가득한 관외 거주 청년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을 최소화했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고령군청 인구정책실 청년정책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유능한 청년·초기창업가들이 고령군만의 청년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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