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지원청은 최근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2025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례 관내 초·중학생 220명이 참가했으며, 학교 관계자와 감독·심판 임원, 학부모, 의료부,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했다.
대회는 단거리(80m, 100m), 중거리(400m, 800m),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등 트랙, 필드, 투척 종목에서 펼쳐졌으며, 학생들은 열정과 기량을 한껏 발휘해 육상의 매력을 만끽했다.
신제성 교육장은 "이번 육상경기대회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고, 구례를 대표하는 육상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쟁보다는 스포츠를 즐기고 자신의 체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우수 선수의 조기 발굴 및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지속해서 힘쓸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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