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입국관리인구부는 3일 관광 비자 신청 접수를 일시 중단했다.
지난달 28일 발생한 대지진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재개 시기는 향후 공표한다는 방침.
다만 상용 비자 신청은 평소대로 접수하고 있다.
군사정권 하에서 내전이 지속되고 있는 미얀마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크게 감소했다.
미얀마 당국은 전자사증(e-비자) 재개와 도착비자 대상확대 등 관광비자 신청 절차의 완화를 추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었다.
아주경제=하라다 아이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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