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100대의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 상반기 보조금 지급 대상은 70대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화성시에 연속 거주한 만 16세 이상 시민과 화성시 내 사업장 등록을 한 법인 등이다.
최대 지원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이다.
희망자는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서 우선 차종별 보조금액과 잔여 물량을 확인해야 한다.
이후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또는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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