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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행복마을 리빙랩’ 사업 공모…주민 제안·전문가 참여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신창호)는 '2025년 행복마을 리빙랩 지원 사업' 참여마을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리빙랩(living-lab)은 생활 실험실, 생활 영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실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공간이다.


'행복마을 리빙랩 지원 사업'은 부산시 71개 행복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전문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수립하는 지역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총 5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마을상품 개발 ▲주민시설 운영 전략 ▲생활환경 개선 등이며 단순 시설조성 사업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구·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면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10월 말까지며 마을당 최대 194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행복마을 리빙랩 지원 사업'은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마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전문가 그룹과의 매칭을 통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시행착오도 줄여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4개 마을이 리빙랩 사업에 참여해 ▲마을상품 개선 ▲공공공간 활용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행정, 전문가와 협업해 지역의 변화를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자생력을 키우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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