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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건설 공사장·교량 등 집중안전점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성동 안전大(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각종 시설물의 결함과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 개선, 주민들의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유도하여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예방 중심 활동이다.


구는 매년 안전취약시설을 중점적으로 안전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건설 공사장, 노후 건축물, 교량, 숙박시설, 복지시설 등 79개소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 등이 발견될 경우, 보수 · 보강, 정밀안전진단 및 사용 제한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집중안전점검에는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발굴 및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에 따른 점검 대상도 추가로 포함해 자율 점검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시설,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특성을 고려한 현장 점검을 실시, 유형별 점검표를 활용하여 안전점검의 실효성도 높일 방침이다.


그 밖에 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각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해 가정 내 감전, 가스누출, 화재 등 일상 속 안전 요소에 대한 점검을 독려할 예정이다.
포스터, 현수막, 소식지, 아이피 티브이(IPTV),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홍보도 적극 시행한다.


성동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서울시 집중안전점검 우수 자치구에 선정된 바 있다.
점검의 실효성, 확산 실적 및 정책기여도 등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일상 속 위험 요인을 사전 해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문화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구민 안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빈틈없는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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